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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가 스승 李侗과 學問에 對해 問答한 便紙들을 整理한 文獻으로서, 卷頭에 1666年에 宋浚吉이 撰한 跋文이 收錄된 木版本 [延平李先生師弟子答問] 重刊本 全1冊 單

주자가 스승 리동과 학문에 대해 문답한 편지들을 정리한 문헌으로서, 권두에 1666년에 송준길이 찬한 발문이 수록된 목판본 [연평이선생사제자답문] 중간본 전1책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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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번호

56 (1912IG16SFC)

경매일자 2020.01.22 15:00:00
남은시간

 

이통의 자는 원중(愿中)‚ 호는 연평(延平)으로복건성(福建省) 검포현(劍浦縣) 출신으로 주희의 아버지 주송(朱松)의 친구이다. 양시(楊時)의 제자인 나종언(羅從彦)에게 학문을 배웠기 때문에 정이(程頤)의 학문이 이통을 통해 주희에게 전해지는 사승관계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앞부분에 1495년 주목(周木)이 지은 신교연평답문서(新校延平答問序)가 수록되었다. 주희는 115728세 때 65세의 이통을 처음 만났고, 연평이선생사제자답문에는 이후 7년 동안 스승 이통과 주고받은 편지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③ 『연평이선생사제자답문에 수록된 편지에는 불교와 신유학의 차이 문제, 주돈이의 태극도설(太極圖說)을 해석하는 문제, 인설(仁說),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 이일분수(理一分殊) 등 주희가 학문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리학의 주요 개념들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사유 안에서 조합해 나가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주희가 불교철학에 대응해 일상생활에서의 공부와 수양을 강조했던 것은 스승 이통과의 만남과 그와의 논의로부터 성숙된 측면이 크다. 특히 이통은 주돈이, 장재, 정호, 정이 등으로 대표되는 북송의 신유학을 주희로 대표되는 남송 신유학으로 연결시켜주는 결정적인 매개고리라고 하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그러므로 이통과 주희가 주고받은 철학적 논의를 정리한 연평이선생사제자답문은 성리학의 성립에 대한 매우 중요한 사상사적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조선에서 두 차례 간행될 만큼 조선의 문인들에게도 성리학 공부의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독서로 인식되었던 역사적 의의가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세월의 흐름을 머금고 있으나, 작품의 보존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세로 30 cm, 가로 20.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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