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병장 이소응의 <국역 습재선생문집 1>(2005년) 부 연보,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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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19.7×26.6cm. 593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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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
▒ 19.7×26.6cm. 593쪽. 양장책이며 표지싸개가 있다.
▒ 2005년 춘천문화원에서 '습재학총서 2'로 발행한 <國譯 習齋先生文集 (1)>이다.
<일러두기>에 대본은 1969년 석판으로 간행된 것을 사용하였으며 허준구, 김정기 외 6명의 번역자를 소개하였다. 권1~4의 시와 권5의 소장, 서부분에 권55 부록의 <연보>와 권56의 <행장>을 보태 번역하였고 뒤에 원문을 영인하여 수록하였다.
습재 이소응(1852-1930년)은 춘천 강촌에서 태어나 성재 유중교 문하의 화서학파에 입문한 성리학자로서, 1895년 춘천 을미의병장을 지낸 뒤에는 제천을 거쳐 망국 이후 의암 유인석과 함께 요동으로 망명하여 복국(復國)을 바라며 후학들을 지도하였고 내몽고 땅으로까지 일제를 피해 살다가 타계하였다. 조선 말기 근대로 접어든 시기에 지역문화의 뿌리를 찾으려는 노력으로 문집의 국역사업이 진행되었고 2011년 전7권으로 완역된 책의 첫 권이다. 강촌은 청춘들의 유원지로 널리 알려졌고 북한강가의 옛 철로에는 레일바이크까지 최근 개설되었으나 이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을 알려주는 번듯한 기념물조차 하나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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