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트사이드의 <김아영> 전시도록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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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18.7×25.5cm. 쪽수 없이 19장. | ||||
|---|---|---|---|---|---|
| 제조국 | 한국 | ||||
▒ 18.7×25.5cm. 쪽수 없이 19장.
▒ 2001년 갤러리아트사이드의 <김아영> 전시도록이다.
앞의 초대의 말에 "춘천 근교의 편안한 글과 산자락을 화폭에 담아온 김아영 선생의 근작을 모아서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하였다. 또한 수묵으로의 변화 속에 나타난 선과 획들에 대해 "풀어지면 선이 되고 맺히면 획이 되는 그의 붓질은 화면을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생기로 가득 채우"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태호의 <평범한 산수, 비범한 정신>이라는 해설평이 있다. 이태호는 '획의 질과 기운'에 주목하며 "김아영의 붓은 자유롭고 거침이 없다. 거의 자동기술적으로 긋는 획이지만, 그것은 변화무쌍하면서도 화살이 과녁에 꽂히듯 정확하다. 그러한 획이 먹의 적절한 농담과 어우러져 대상의 형태, 원근, 공간, 그리고 작가의 대상에 대한 해석과 감흥을 드러낸다"는 말을 하였고 이 글은 영문으로도 함께 번역하여 실었다.
도록에는 1998년 이후의 담채화들과 함께 수묵 그림들을 실었다.
▒ 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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