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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1x1x1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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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중국 |
서화거장 장대천張大千 1948년 견본(絹本) 백묘 경극인물도(京剧人物图)
작품부분크기 19x34cm
사진보다 부드러운 연륜이 느껴지며, 섬세하면서도 심플한 현대감각을 느낄 수 있는
대가 장대천의 필치와 필체를 잘 보여주고 있는 빼어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전형적인 장대천(张大千,1899-1983)의 인물화 미인도로
세필의 유려한 백묘필선이 돋보이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실제 작품은, 오래 전 촬영한 사진보다 선명한 필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매우 잘 알려진 작가이므로 작가나 작품에 대한 기타 설명은 생략합니다.
거장의 명성만큼 인터넷검색이나 작품집, 대형경매도록 등 자료에서
연대별 장르별 다양한 형태의 많은 진본자료의 검색이 가능하므로
본 경매 설명에 있는 작품의 상태와 특징등 간략한 정보와,
전체 이미지와 확대된 사진 등을 자세히 살펴시어
작품의 재질 연대와 화풍,필법 등을 직접 비교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오페라로 불리는 경극은 고대 영웅이나 서사를 노래와 독특한 무용으로 풀어낸
중국 전통 종합예술로, 경극에 등장하는 고대영웅들의 모습의 가면을 그린
경극인물작품들은 현대미학적으로도 빼어나고 추상적인 독특한 형태와
그 주인공들이 가진 영웅적 스토리로 근현대의 길상화처럼 소장,감상하는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은 정통 중국화 세필수묵화 백묘(白描)작품으로,
백묘의 백白과 소묘의 소素 모두 희다는 의미로 소묘(素描)와 유사한 장르입니다만,
서양화 소묘는 펜이나 연필 등을 주로 사용하지만
전통 중국화의 백묘기법은 세필붓을 사용하여 기능적으로 소묘보다 더 고도화된 작품입니다.
백묘작품은 중국 고대부터 이어져 온 장르로 흑백 수묵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작품입니다.
근래 중국화 백묘작품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게된 것은 민국시대부터이며
대표적으로 부유와 장대천이 백묘작품을 매우 많이 창작하였습니다.
장대천 백묘작품은 미인도나 신선도,특히 돈황벽화 임모臨摹작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장대천의 미인도는 대부분 단아하고 담백한 백묘기법의 작품과, 혹은
화려하고 입체적인 중채(重彩)기법을 서용한 미인도작품을 주로 많이 그렸습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액자를 꾸민 경우를 가정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 작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족자상태로 보관하고 있으며, 단 족자에서
상하족자봉만 없으며, 작품에 자연스런 세월의 변색 외에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플래쉬 빛 반사로 사진이 약간 흐립니다만 실물은 선명하고 유려한 필선과,
작품 전체에서 자연스럽고 은은한 연륜이 느껴지는 품격높은 고미술작품입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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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ID | ams3 | 사업자구분 | 간이과세자 | 대표자 |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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