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말특선, 홍일(弘一)법사 문수보살상(文殊菩萨像) , 중국 역대명가작품전시회 전시 및 수록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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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1일 22:33:01)

경매번호 21052Y7YF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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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단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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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1cm X 1cm X 1cm
제조국 중국


이번 주와 다음 주, 두차례에 걸쳐 '2024년 연말특선' 작품을 소개드립니다. 

많은 관심 당부드립니다. 


중국 근대 최고 고승 서화대가 홍일(弘一)법사 청대 말 문수보살상(文殊菩萨像) 

중국 역대명가작품전시회 전시 및 도록수록작품

그림부분크기     42x30(cm)

홍일법사(弘一法师, 1880-1942 속명 李叔同)는 근대 중국불교 최고 고승으로 

중국을 넘어 한국,일본은 물론 세계불교계의 추앙받는 고승입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의 현장법사 기념관와 함께

수많은 역사적 고승들 중에 유일하게 홍일법사의 기념관을 건립하여 기리는 
유명사찰이 여럿 있는 정도로 중국불교역사상 대표적인 고승이기도 합니다.


또한 출가 전 이숙동(李叔同)
으로, 홍일법사로 중국 근현대 최고의 고승이자 
서화가,학자,교육가로, 중국 근대사에서 불교는 물론 문화 예술 학술부분에서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최고의 인물로 이의없이 첫번째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평생 붓과 책을 놓지 않고 학문과 서화에 매진하여 수많은 저서와 서화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이 작품 화제에서도 볼 수 있듯 홍일법사 특유의 간결하고 유연한 서체의 글씨는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워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유명합니다.
청대말 유화 초창기 1세대작가이기도 한 그는 중국화에서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으며 

주로 관음도와 나한도(罗汉十八品)를 즐겨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출가 전 이름인 이숙동의 叔同(숙동) 낙관이 찍힌 

초창기 청대말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홍일법사의 관음도나 나한도들이 

붉은 주사먹선으로만 그려진데 반해 초창기의 작품들은 이처럼 

중국화 전통인물화의 형식을 갖추고 있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명청대부터 근대 유명한 작품들을 전시한 '중국역대명가작품전' 전시작품으로 

표구와 작품 종이가 너무 낡아 펼치고 말 때마다 종이가 부스러지는 상태였습니다.


입수  후, 더 이상의 훼손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옆부분의 표구부분을 그대로 보존한 채 표구의 상하부분을 잘라내 

현재는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처럼 아크릴패널에 밀착 밀봉 보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소장자가 전시할 때도 전시주최측과 합의하에 갈라진 곳을 응급처치하여 

사진촬영과 전시를 했으나, 전시가 끝난 이후 다시 말고 펴는 과정에서 

원래 족자상태의 전시 당시 이미 갈라져있던 부분들이 

미세하게 몇군데 더 탈락한 상태임을 사진으로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매 사진 후반부에 작품집 사진과 청대 원장족자상태의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현재 상태는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처럼 족자 상하를 제거하고 아크릴판에 보존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사진처럼 전시회 당시 전시작을 수록한 역대명가작품감상(歷代名家作品賞析)에 

수록된  작품으로, 함께 소장하던 작품이 수록된 전시회도록은 현재 찾지못한 상태입니다.

단, 입수당시부터 작품집을 함께 소장하였으므로, 연말 전에 작품 정리를 하며

작품집을 찾아 낙찰자분께 필히 배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본 전시회 작품집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만약에 찾지 못할 경우라도, 구매를 해서라도 배송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본 작품집은 일반 작품집과는 달리 작품의 기본 정보 외에도

작가와 작품과 관련된 여러자료들을 해설, 수록한 전시 작품집입니다.

아시다시피 박물관도록이나 전시책자의 작품사진은  경매품도록의 사진들처럼
작품의 상태나 연대감보다는 작품자체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누렇고 검은 변색이 된 작품들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하여 책자에 수록 출판합니다.


따라서 원 작품과 작품집 사진이 색감과 상태가 얼핏 다른 듯 보입니다만 

도록과 실물을 함께 놓고 보면 필선과 서명낙관은 완벽히 일치하는 것은 물론, 

오래된 세월의 흔적들과 얼룩,갈라진 선,구김까지 당연히 완벽히 일치합니다.


도록보다 최소 90년 이상 먼저 그려진 오리지날 청대말 홍일법사 작품으로

10여년 전 촬영한 흐린 사진보다 선명하고 고색창연한 원작이며 

현재 상태인 아크릴판 속에서 촬영된 사진은 아크릴 판의 반사로 더욱 흐립니다만 

실제 작품은 사진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고 선명한 고미술작품니다.


사진의 이미지보다 선명하고 고색창연한 작품으로, 현재 상태가 불량하나 

그 상태 그대로 중국 역대명가의 작품 중 하나로 전시소개된 명품이며

쉽게 만나거나 소장하기 어려운 최상의 이력을 갖춘 문화재급 컬렉션입니다.


만약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입수 소장하여 전시한다면 

이 정도 상태라면 깔끔하게 복원처리를 할 수 있는 작품상태입니다.


다행히 작품의 가장 중요한 호상(얼굴)의 훼손이 눈과 눈썹 사이의 탈락이라

원래 눈부분이 보존되어 수리나 복원시 원본 호상을 변형없이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처럼 상태가 나쁘고 표면에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판매자의 경매품들은 
20년이 넘은 수집품들도 수집당시 원래상태 원래모습 그대로 소장보관한 작품들입니다.
단 한점도 수리나 복원하지 않았으며, 단지 경매출품과 사진촬영을 위해 
일부작품에 접히고 낡은 것을 펴기위해,혹은 제짝(제쪽)을 이어 붙이기 위해, 
비단테두리와 배접작업등 깨끗히 외관을 정리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단 한점도 작품에 다른 것을 덧붙이거나 덧칠하거나 수리한 것이 없습니다.
혹시 수리된 부분이 있다면 판매자가 입수하기 이전의 것이며 그런 부분은
자세히 살펴 사진이나 설명으로 정확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원상태 그대로의 작품에 선명치 못한 오래 전 촬영한 사진이지만 
본바탕에 충실한 모습이니 잘 살피시어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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